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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미팅 FED 파월의장 발언내용 정리(테이퍼링, 델타변이, 금리인상)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8월 27일 금요일입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FED 제롬파월의장이 테이퍼링에 대해 언급하는 잭슨홀미팅이 있는날이죠~!
우리나라 시각으로 방금전 11시 제롬파월의장이 비대면으로 연설을 했는데요.
마켓에 중요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제상황 요약
제롬파월 의장은 발표에 앞서 코로나로 인한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했는데여.
유례없는 코로나 여파로 경제가 많이 타격을 입었지만, 사람들의 회복에 대한 노력과 효과적인 백신을 빠르게 개발 및 생산하게되면서 경제가 조금씩 살아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노력을 치하하였습니다.
또한, 가계소비가 줄어들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고용률이 아직 코로나 이전보다 줄었기 때문에 아직 경게상황이 비정상적이라고 언급했는데요.
특히나 실업률의 개선이 조금더디며, 특히 히스패닉, 흑인등에게 불공평하게 다가오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후, 경제 회복 상황에 맞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었는데요.
코로나 상황에서 FED의 통화정책과 정부의 재정정책으로 스마트폰, 자동차등 실물자산의 소비회복세는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위 그래프의 파란색 실선이 실물자산의 소비회복세인데요.
딱보기에도 추세선보다 높게 회복이 된모습입니다.
반면에, 서비스섹터의 회복은 느리다고 아직 가야할길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위 그래프의 하얀 실선이 서비스의 회복세입니다.
서비스가 코로나이전 추세에 비해 회복이 덜 된모습이네요.
다음은 노동시장의 회복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요.
노동시장이 코로나 이후 꾸준히 좋아지면서 실업률이 감소하고 있고, 델타 바이러스등의 돌발요소가 잇었지만 그럼에도 안정정인 회복세에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보다 200만명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며 아직 가야할 길이 많다고 하며 통화정책의 여지를 남겨둔 모습입니다.
다음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언급입니다.
연준은 양적완화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 있을 수밖에 없다고 인정하면서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설정하고 그에 맞는 통화정책을 구사한다고 선언했엇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인플레이션이 목표인 2%보다 더 높아지면서 FED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에너지 분야나 실물자산분야등의 좁은 분야에서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오면서 이러한 목표치 이상의 인플레이션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인데요.
위 그래프는 실물자산의 인플레이션입니다.
거의 7%이상으로 치솟으면서 전체적인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이러한 좁은 분야의 인플레이션이 아닌 전체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크지 않다며 인플레의 영향을 일시적, 적은것으로 보고 있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즉, 테이퍼링을 미룰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지요.
또한, 일시적 인플레보다는 길게 보며 인플레이션을 2%로 맞추겠는 언급이 있었씁니다.
제롬 파월의장은 앞서말한 노동시장이 코로나 이전보다 200만명정도 적은상태이고,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고, 특정분야에 한정적으로 영향이 크기 때문에 테이퍼링은 하지않는 쪽으로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7월 FOMC 회의 때는 올해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것에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지만, 델타변이의 기승과 허리케인등의 돌발요소등으로 인해 목표실업율과 기대 인플레이션에 도달할때까지는 자산매입규모를 줄이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즉, 테이퍼링은 단기간 내에 실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