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주식 개장
- 롤오버
- 원유
- 나스닥 개장
- 코로나 백신
- 코스피 개장
- 셀트리온 식약처
- wti원유
- 미국 주식 휴장
- 셀트리온 치료제
- 상장주관사
- 공매도 법
- 코스피 휴장
- 제롬파월
- 원유 선물
- 원유 etf
- 화이자 백신
- 테슬라 펀드
- 기관 리밸런싱
- 애드센스
- wti
- 상장과정
- 미국 소비자지수
- 나스닥 휴장
- 삼성전자 이유
- 코스피 상장
- 상장절차
- 공휴일 주식
- FED 테이퍼링
- 대차상환
- Today
- Total
화이트라벨
제약회사 현황 분석(ft. 의약품시장) 본문
1. 제약업계 현황
① 세계의약품 시장 규모
세계 의약품시장은 의학수준 개선, 고령화, 웰빙욕구등으로 매년 평균 6%정도의 성장세를 보이는 산업이고, 앞으로도 연평균 4~7%의 성장속도를 보일 것으로 추정되어 2023년에는 1조 5천억 달러(약 1,739조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의약품시장을 지역별·국가별로 비중을 확인해 보면
미국과 유럽이 가장 크고, 그 뒤를 일본과 캐나다 중국등이 따라 붙는 상황이고, 국내 제약산업은 2019년 기준 세계 12위 시장규모이며, 세계 의약품 시장의 1.6%를 차지합니다.
세계적으로도 기존 글로벌신약들의 특허기간 만료와 각국의 약제비 억제 강화정책등으로 연구개발과 임상과정으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신약보다는 주성분, 안전성, 효능, 품질, 약효 작용원리, 복용방법 등에서 최초개발의약품(특허받은 신약)과 동일하고 첨가제(addictive)정도가 다른 복제약품인 제네릭의약품의 매출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나 우리나라의 제약시장은 시장규모가 세계 12위로 크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R&D와 임상시험에 큰 비용과 시간이 들어 흑자전환과 투자비용회수이 쉽지 않은 자체신약개발은 활발하지 않은 편이며, 제네릭의약품의 경쟁이 활발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도 개발신약이 30여종이 개발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받았는데, 그 리스트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리스트를 보면 27번에서 16년 5월 13일에 한미약품도 울리타정이라는 항암제를 개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약을 연구하고, 임상을 통과시킨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앞서말한, 자체개발신약의 흑자전환과 투자비용회수이 쉽지 않은 특성으로
허가된 개발신약과 주요성분의 배합비율이나 종류가 다르거나 주사제, 경구투여제, 패치형등 투여방식이 다른 개량신약이 더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량신약은 100여종 이상이 허가받았는데, 신약, 개량신약, 제네릭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약에 비해 개량신약이 개발기간도 짧고, 허가시 제출자료도 적기 때문에, 국내 시장현황에서는 신약보다는 개량신약이 전략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② 국내 의약품시장 규모와 사업전망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23조원 (제약바이오협회, 2019)으로,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연평균 4.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중 대부분이 의사처방에 의한 전문의약품이 차지합니다.
(때문에 제약기업들은 의약품의 마케팅을 일반 소비자가 아닌 의사 또는 약사,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 연평균 4.5%씩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므로 앞으로도 매출액이 유지되거나 조금 상승하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의약품산업은 규제가 다양하고, 설비투자가 요구되며, R&D에 높은 역량이 요구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입니다.
- 의약품은 경기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편입니다.
- 단일클론 항체의 시장규모는 연 12%성장이 2024년까지 기대됩니다.
- 바이오의약품(※)이 비교적 고가이기 때문에 실제사용도 적은 편이고 의료보험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각국에서는 바이오신약(단백질의약품)의 특허만료에 따라 유사한 성분 및 효능을 갖도록 만든 복제 단백질의약품인 바이오시밀러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오신약의 특허만료일이 언제인지 아는 것도 투자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 수익구조로 볼 때, 제네릭의약품의 매출액은 큰 변동이 없는 편이지만, 파이프라인이 기술수출되는 과정에서 글로벌제약사와의 협약이 진행되거나 결렬되는지 여부도 중요하며, 또한, 마일스톤(milestone, 기술료)과 로열티(Royalty, 수수료)등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바이오의약품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세포, 조직, 호르몬 등을 이용해 개발된 의약품으로 백신,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을 들 수 있다. 바이오의약품은 합성의약품에 비해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생물유래물질로 고유의 독성이 낮고 난치성, 만성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주식 개장 시간(feat. 다우, 나스닥) (0) | 2020.11.02 |
---|---|
한글날 코스피, 코스닥(주식시장) 휴장인가? 개장인가? (0) | 2020.10.08 |
코로나 반등국면 기관(펀드)들의 헛발질 (0) | 2020.09.01 |
8월 20일 주가 기록 (0) | 2020.08.20 |
8월 첫째주 3~9일 테슬라 주가 & 거래량 분석! (0) | 2020.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