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라벨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FDA 긴급승인 통과!! 본문

주식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FDA 긴급승인 통과!!

Blue라벨 2020. 12. 18. 16:33
반응형

 

 

| FDA의 화이자 백신 긴급승인 


 

지난 12월 10일 미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하는 FDA의 백신의약품자문위원회인 VRBPAC가 화이자가 제출한 임상 3상 데이터를 토대로 심의를 거쳐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의 효율성과 안전함을 확인하였고, 이후 진행한 표결에서 찬성 17표, 반대 4, 기권 1표로 FDA에 화이자의 백신의 긴급사용에 대한 승인을 권고한 바가 있었다.

   

코로나 상황 때문에 자문위원회의 권고는 하루도 안된 지난 1211금요일에 바로 통과 되어 화이자의 백신이 미국에 유통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 백신의 접종을 위해건 미국의 질병예방센터에 해당하는 CDC의 예방,접종 자문위원회인 ACIP의 권고가 추가적으로 필요한데, ACIP의 논의 후에 진행한 1213ACIP의 표결에서 찬성 11, 반대 0, 기권 3표로 화이자의 백신의 미국의 일반 대중에게의 접종이 적절하다고 판단을 내렸고 CDC의 국장은 이를 확인하였다.

 

다만, 화이자의 임상에서의 아주 약간의 부작용이 확인되어 ACIP는 기저질환자나 알레르기 반응을 한 번이라도 보인 적이 있는 접종대상자의 경우 의료진이 백신 접종 이후 30분간 상태를 관찰하도록 권고하여 혹시 모르는 부작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 FDA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FDA1217일 금요일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의 심사를 위해 백신의약품자문위원회인 VRBPAC의 표결을 진행하였는데 표결에서 찬성 20, 반대 0, 기권 0명으로 FDA에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에 대한 승인을 권고하였다.

 

코로나 상황 때문인지 VRBPAC의 표결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우리시간으로 오후 3시경 FDA 신속하게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내렸다.

 

이제 미국의 질병예방센터에 해당하는 CDC의 예방,접종 자문위원회인 ACIP의 권고 후 질병예방센터의 국장이 이를 승인하면 모더나의 코론나 백신도 미국 시민들에 접종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 상황이 긴급하기 때문에 1일~2일 내로 모더나의 백신도 화이자의 경우처럼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의 백신 현황


화이자는 미국의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백신의 유통과 보관에 있어 극저온 저장과 유통시스템에 해당하는 콜드체인을 구축한 바 있고, 배송업체들도 저온배송을 서둘어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형마트인 Wallmart도 주 정부와 협의후 5천 여개의 매장에서 백신의 보관과 접종을 위한 여러가지 준비를하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2020년 말까지 미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의 접종을 2500만명이 할 수 있는 백신물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하였고, 미국 정부는 의료진들과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우선접종을 할 것이라고 발표 하였습니다.

 

모더나는 18일로 예상되는 FDA, CDC의 백신 긴급승인 이후 22일(화)부터 백신의 최초공급분인 약 590만회분의 백신을 유통할 예정이다.

 

이로써 미국인의 70%정도가 백신을 접종하면 집단면역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 코로나 상황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것은 미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