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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들과 정유사들은 실시간 거래인 파생상품과 다르게 기간계약(term contract)방식으로 정해진 기간동안 정해진 양과 가격을 거래한다. 이러한 내용은 당사자들간 대면 또는 통화를 통해 세세한 사항까지 합의하고, 구속력이 있으며 업계의 신뢰관계도 중요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파기할 수 없다.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에 산유국들이 저유가에서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 사우디는 채굴 원가가 낮아서 버티기 쉽고, 러시아는 국영기업이라 국채발행으로 현금 유동성 조달을 통해 장기안정성 확보를 해서 버티고 있다. 미국의 셰일가스 기업 몇개는 파산위기이나 몇며의 셰일가스 기업은 현금 유동성 지원으로 버티고 있는 중이다. 엑슨모빌등의 기업들은 자가자산(건물등) 매도로 현금확보하여 부채 막고, 비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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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로 인한 원유 수요감소영향과 러시아-사우디를 중점으로한 OPEC+의 원유 증산경쟁의 여파로 공급되는 원유는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쿠싱(cushing)지역과 같은 육지의 원유저장고나, VLCC(초대형원유운반선)과 같은 원유를 저장하고, 운반하는 유조선에 저장되어 쌓여가고 있었다. 문제는 육지에 저장고는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고, 아직도 갈 곳 없는 원유가 있었다는 점이다. 4월말 기준 전 세계 바다 위 VLCC(초대형원유운반선)에 실린 원유는 총 2억배럴로 추정되었다. 4월 셋째 주 추정치인 1억4100만배럴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이를 방증하듯 VLCC의 임대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1년 전 하루 2만9000달러에서 4월말 10만달러로 올랐다. 유류 운반을 주력으로 하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