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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우디 원유전쟁 - 러시아의 생존전략

Blue라벨 2020. 5. 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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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석유, 셰일가스 등의 수출액이 총 수출액60%에 달한다.

코로나로 인한 원유 수요감소와 증산경쟁으로 인한 유가하락으로 러시아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다.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막심 레셰트니코프는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로 4월 경제활동은 전월 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4월 세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 국가재정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이날 600억달러 상당 신규 국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기준 금리를 연6%에서 5.5%로 0.5% 추가적으로 인하할 것으로 알렸다. 그러나 물가상승률 예상수치인 3.8~4.8%이하로 금리 인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와 같이 석유 매출비중이 60%에 달하는 산유국은 석유 수출액을 재정에 투입하고 남은 오일머니로 안전자산인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 국채도 대거 사들이는데, 투자금 회수 과정에서 보유채권을 매각할 가능성도 있다.

 

 

참조: news.g-enews.com/view.php?ud=202005231114349022c5557f8da8_1&md=20200523113445_R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6/20200426008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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