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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Warren buffett) 의 조언 & 명언 모음 (ft. 투자법, 투자방식)

Blue라벨 2021. 1. 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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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 조언

 

워렌버핏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3대 투자자 중 하나로 대표적인 '가치투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워렌버핏의 투자철학을 배우고 싶어 워렌버핏이 저술한 책이 있는지 찾아보았으나 워렌버핏은 스스로 책을 쓴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의 주변인등이 워렌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서 한 발언이나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letter) 혹은 인터뷰등에서 했던 발언을 토대로 작성한 워렌버핏의 주주서한, 워렌버핏의 바이블등의 책이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워렌버핏이 한 조언이나 발언을 보고 배우고자 하여 버핏의 어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자금을 잃지 말라.


"Never lose Money"

 

워렌버핏(warren buffett)

워렌버핏은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칙을 2가지로 설명했습니다.

 

Rule 1 : Never lose money

Rule 2 : Never forget Rule 1

 

바로 자신의 투자자금이 손실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Rule 2를 통해 한번 더 강조한 것은 명심하라는 의미겠죠.

 

버핏과 그를 따르는 투자자들이 말하길 아무리 좋은 기업에 투자해도 비가오고 나서 해가 떠오르는 것 처럼 투자한 주식의 주가가 내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투자자가 투자한 기업에 신뢰가 부족하다면, 약간의 조정에도 매도를 할 수도 있겠죠.

워렌버핏이 말하길 이런 경우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 정확하게 분석을 하여 투자에 따른 위험과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Be informed, Do your homework"

라고 표현하며, 자신이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조사(Research)하고 사업을 이해하는 것을 숙제라고 표현하면서 기업을 알아보라고 권장합니다.

 

워렌버핏은 이러한 정보보다도 중요한것이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Don't be frivolous. Don't gamble. Don't go into an investment with a cavalier attitude that it's okay to lose."

 

투자에 경박한(경솔한) 마음가짐으로 접근하지 말고, 모험적으로 접근하지 말며, 정정당당한 승부에서 져도 좋다는 기사도의 정신으로 투자에 접근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 위험은 스스로가 무엇을 하고있는지 모르는 데에서 나온다.


"Risk comes from not knowing what you're doing"

 

워렌버핏(Warren Bffett) 명언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투자에서 이러한 태도가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투자를 어느정도 해본 사람이면 납득할 것입니다.

 

투자를 할 때, 보유한 주식이 이유를 모른채로 갑자기 상승하는 경우도 있고, 갑자기 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부랴부랴 상승 또는 하락 한 이유가 무엇인지 뉴스나 유튜브 또는 공시, 기업사이트등을 통해 확인해보곤 합니다. 이럴 때마다 투자하기에 앞서 기업을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필요하며, 여전히 투자한 기업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아는 내용을 토대로 무언가를 판단하지만 모르는 점이 얼마든 있을 수 있습니다.

 

"don't go into an investment prepared to lose"

 

워렌버핏은 이것을 인정하고, 기업에 대해서 충분히 조사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마켓이 10년간 중단된다고 했을 때 가지고 있으면 행복한 기업만 매수하라.


워렌버핏(Warren Buffett) 조언

워렌버핏은 아시다시피 장기투자, 가치투자로 대표되는 투자자인데요.

 

워렌버핏은 하루에도 컴퓨터도 없는 사무실에서 수십편의 사업보고서를 읽는게 일상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기업을 매수하기 전에 사업보고서, 공시, 비즈니스모델, 점유율, 국가 지역 분산도 등을 보고 사업의 전망을 살펴본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는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CEO와 친분이 있어 여러가지 사업이야기를 하면서 정보를 파악하기도 하고, 여러 전문가에게 자문도 구한다고 합니다. 가끔은 CEO와 직접적인 투자 협상을 하여 10%이상의 배당금등 유리한 조건을 획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업조사를 통해서 가치투자, 장기투자를 했을 때, 꾸준히 성장하고 시장점유율이 크며, 안정적인 기업에만 투자한다고 합니다.

 

또한, 버핏은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도 반드시 매수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PER, PBR등의 지표를 보고, 충분히 저평가 되어있는 기업을 매수하여 수익을 늘린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된 버핏의 발언이 있습니다.

 

2016년 주주서한에 내온 내용인데요.

 

" 공포가 덮칠 때 절대 잊이 말아야하는 두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는 만연해 있는 공포심은 투자자들의 친구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주식을 적절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죠.

둘때는 내가 공포심에 있으면 공포는 나의 적이라는 것입니다."

 

버핏은 코로나와 같은 이슈에도 공포감에 빠지지 않고, 평소에 조사해서 우수한 기업이라고 생각한 기업이 저평가 됬는지 확인하고 매수할 기회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이런것이 단순해 보이지만 항상 기업을 분석하고, 기업이 저평가될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또한, 이러한 기업을 사도 주가가 오르던 내리던 일희일비하지 않고, 믿고 가져가는 인내심이 있어야 합니다.

 

버핏이 우리에게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투자에 임할 것을 권장하는 말이라고 느껴집니다.

 

또한, 워렌버핏은 투자자들이 투기를 하듯이 투자를 하는 것을 경계하며, 자신이 해당기업의 사업에 투자하고, 동참하는 관점으로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 썰물이 빠질 때, 누가 벌거벗고 수영을 하고 있었는지 판명나게 될 것이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증시에 자금이 유입이 되고 있죠.

마치 밀물에 해안가로 바닷물이 밀려오는 것을 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워렌버핏

 

투자자들이 바닷물에 들어가 헤엄을 치고 있는 사이 워렌버핏은 썰물이 오는 것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요새 증시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여러 투자자들이 조정에 대해서 언급하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증시에 자금이 빠지게 되면, 부실한 기업이 조정을 받게 되겠고, 펀더멘털이 튼튼하고, 코로나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적을 내면서 서서히 회복되는 기업은 조정에도 잘 견딜 것입니다.

혹은 조정이 올것을 예상하고 적절한 자산배분과 헷지를 해둔 투자자들은 조정도 무섭지 않겠죠.

 

버핏은 이러한 현명한 투자를 권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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