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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하나로 조정장 하락폭(MDD) 예측하고 저점매수 하는 방법!!(feat.애플, 테슬라, TQQQ, S&P 밸류에이션) 본문
안녕하세요~
요즘 주식하시는 분들 인플레이션에 금리인상, 테이퍼링, 양적긴축등 통화정책이슈와 더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상황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국인 러시아가 NATO동맹국인 독일로 수출하는 가스관을 잠그는 등의 이슈로 원유가 공급발 상승을 일으키면서 주식장이 조정을 받아 심란하시죠?
"도대체 어디까지 조정을 받는 건지?"
"애플, 마소,테슬라등 우량주나 TQQQ같은 레버리지 ETF는 언제사면 좋을지?"
등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금리인상을 할때 주가가 얼만큼 조정을 받는지 그 조정폭(MDD)를 후행적이 아닌 선행적으로 미리알고 저점매수 지점을 잡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 MDD란?
MDD는 'Maximum Draw Down'의 약어로 우리말로 최대조정폭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 용어인데요.
코로나, 금융위기, IT버블등 역대 이슈의 MDD가 얼마였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1980년에는 미국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미국은 기축통화국으로써 무역과 원유를 구입하는 데 사용되는 달러(패트로달러)를 수요에 맞게 계속 발행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중동지역에서 원유생산을 감축하면서 공급발 원유가격상승이 있게 되면서 미국의 물가가 상당히 오르게 되었고, 미국 경기가 여러 거품을 겪게 되었는데요. 이에 당시 FED의장이었던 볼커가 금리를 대폭상향하면서 주식시장이 약 -27%정도(MDD) 조정을 받았습니다.
1987년에는 블랙먼데이로 인해 MDD -33%정도로 조정을 받았구요.
2000년대 초반 IT버블당시 거품이 사그라들면서 약 -4~50%정도 조정을 받았습니다.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로 잘 알려진 금융위기에는 약 -56%정도의 MDD였구요.
2020년 코로나 당시에는 MDD가 -33.93%였었네요.
이렇게 경기상황에 따른 MDD를 후행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미리 알 수 있다면 우량주식을 저점매수할 수도 있고 TQQQ같은 레버리지 ETF를 저점매수하여 수익을 낼 수도 있겠죠?
그럼 MDD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S&P500 지수 밸류에이션을 통해 저점을 알아내고 MDD 구하기
보통 주린이들은 주가가 오르면 왜 오르고, 어디까지 오를지 또는 주가가 하락할때 왜 내리고 어디까지 조정받을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매일같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 요즘같은 장세에서 대응하기 어려울텐데요.
기본적인 방법은 S&P500지수를 밸류에이션을 통해 적정가치를 평가하므로써 정식적인 고점과 저점을 구해내는 방식입니다.
위에 계신분은 '가치평가의 학장'이라고 불리는 뉴욕주립대 교수 다모다란 교수님인데요.
가치투자자로써 유명한 분입니다.
원래 가치평가(밸류에이션)은 위에 있는 표처럼 주식이면 주식 S&P500지수면 지수의 향후 EPS(현금흐름)등을 구해서 미국 국채의 금리와 여러가지를 종합한 할인율로 할인해서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현재의 적정주가를 구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주식이 내년에 상승할수도 있고, 내릴수도 있고, 현금흐름이 증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애널리스트등이 나름의 합리적인 추론과 논리로 현금흐름을 구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주식이 매년 벌어들이는 현금흐름(FCF)가 일정하게 증가하면 밸류에이션 식을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정률성장모형이라고 실제 공식적인 밸류에이션의 방식입니다.)
지수는 각각의 주식이 모인 index이기 때문에 EPS(현금흐름)이 각각의 주식보다는 균일하게 성장하겠죠?
바로, 이점을 통해 밸류에이션 식을 단순화 하였습니다.
| S&P500 지수 PER구하는 공식
S&P500지수를 정률성장모형으로 단순화하면 PER(주가배수)를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k는 자기자본비용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더해지구요
g는 배당성장률입니다
(1-r)은 배당지급비율입니다
위 간단한 식으로 PER을 구할 수 있게되는데요.
위 식에 도입할 k,g등의 미지수는 '밸류에이션의 학장' 다모다란 교수님이 정리해 놓은 데이터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신뢰도가 있습니다.
k에는 10.06%(0.1006)을 도입하고, g에는 5.93%(0.0593)을 대입하구요.
S&P500은 배당지급률이 거의 70~115%이기 때문에 그냥 1로두고 보겠습니다.
그럼 PER은 약 24정도가 나오고 2021년의 S&P500 EPS인 206.38을 곱하면, 고점이 4900정도가 나옵니다.
작년의 고점인 4818과 어느정도 일치하는데요.
실제 주가가 적정가치보다 약간 작은 이유는 아마 작년부터 테이퍼링을 실시하고, 인플레를 잡기위해 금리인상을 한다는 이슈등이 지수에 선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22년의 k는 금리를 약 5.5번정도 인상하는 것을 반영해서 11.31%를 대입합니다.
이게 월스트리트 펀드들이 올해말 금리인상을 예측하는 통계표입니다.
가중평균을 하면 약 1.6%로 현재보다 금리를 5,5번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게 시장에 반영되서 k가 11.31%로 상승하고, 저점을 다졌습니다.
2022년의 k를 반영하면 PER 약 18정도를 구할 수 있구요.
위 공식으로 S&P500의 적정가치는 4190정도로 측정됩니다.
한번 확인해 볼까요?
올해 초 조정받은 저점이 약 4222로 위 공식과 매우 잘 맞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코로나 국면에서 주가가 상승했던 것을 위 공식으로 맞춰보니 주가를 잘 설명했었고,
또, S&P지수에 포함된 애플등의 주식의 적정가치를 구하는 방법도 있으니 궁금한 분은 아래 영상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해보세요~
공식 하나로 MDD(하락폭)미리 예측하고 저점매수하기(feat.애플,테슬라,TQQQ,S&P밸류에이션,하락장 대응하기,금리,인플레) - YouTube
처음이라 더빙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는데, 부족하더라고 너그러이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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